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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Life/Diary48

2020.12.10 (목) 오늘은 회사에서 시연준비를 했다. AutoML환경도 구축했다. Kubeflow 새 버전이 릴리즈 돼서 적용해봤다. 업무목표 추진실적을 보기좋게 최종입력했다. 인사관리실에 연락해서 조기승진 기준을 문의했는데 올해 평가만 좋으면 조기승진 될 것 같다. 할수있는건 다 했으니 기다려 보는 수밖에😇 2020. 12. 11.
2020.12.09 (수) 오늘이 겨우 수요일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았다. 체감상 한 금요일쯤은 된 것 같은데 오전에 산책을 하고 오후에는 회사 동생 일을 도와줬다. 동생이 며칠 고생하던건데, 마침 도와줌으로써 잘 해결돼서 기뻤다. 저녁에는 미용실가서 파마를 하고 집에와선 주문해둔 연말을 함께 할 책을 살펴봤다. '뭐부터 볼까?' 기분좋게 고민된다. 2020. 12. 9.
2020.12.09 (화) 아침부터 동창 부고소식을 들었더니 일에 집중이 안됐다. 미뤄둔 잡일을 처리했다. 아버지 네비를 업그레이드 하고, 차량 보험을 변경하고, 하버드 글쓰기 비법 정리하고, 영동 장례식장에 다녀오고, 아버지 네비 사용법 알려드리고, 부모님과 얘기나누고 집 오니까 11시..🥱 2020. 12. 9.
2020.12.07 (월) 21년 회사 다이어리가 나왔다. 정말 새로운 해가 오는구나 싶다. 빨강 파랑 중 빨강색을 골랐다. 21년은 좀 더 다채로운 색감으로 채워야지.. 말일에 수당 얼마 나오나 계산해봤다. 신입사원땐 뭘 살까 하는 생각에 신났는데 지금은 좀 무감각해졌다. 삼성전자 주식살까 한다 2020. 12. 8.
2020.12.07 (일) 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인생을 완독했다. 몇몇 예쁜 표현들이 많아서 조만간 포스팅 하겠다 맘먹었다. 몇군데 눈물나게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내가 나이를 먹어서 눈물이 많아진건지 책이 유난히 그런건지.. 오후에는 만인산 호떡먹으러 갔다가 사람 많아서 물빛정원 돌고 왔다. 저녁으로 파파존스 피자 먹고 은구비 두바퀴 돌고 왔다. 주말 이틀간 그래도 운동 해서 뿌듯하다(먹은건 더 많음..) 2020. 12. 7.
2020.12.05 (토) 😋 아침에 10시가 돼서야 잠에서 깼다. 미역국에 지난주에 담은 갓김치 배추김치로 아침을 먹고 문득 키보드 청소가 하고싶어 두시간 동안 다 뽑고 세척하고 닦았다. 뭔가 열중해서 청소하면 힐링이 되는 것 같다. 몇 년간 묵은때를 벗겨내는데 왜 이제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에는 '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보다가 지족산에 산보를 갔다. 내려오는 길을 잘못 들어서 두시간 넘게 걸었다. 싸늘한 공기가 상쾌함을 더해주었다.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정육점에 들러 오겹살 두 근을 샀다. 껍질 있는 갈빗대쪽으로 달라고 했는데 아주 질 좋은 부위로 주셔서, 저녁은 수육을 해먹었다. 고기남자 레시피를 보고 따라했는데 기존 방식과 맛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정말 맛있어서 아는사람 다 불러다가 한상씩 대접해주고 싶다... 2020. 12. 5.
2020.12.04 (금) 블로그 시작한지 만 한달이 지났다. 매일 그래도 붙잡고 한 게 벌써 한달이라니. 로그라는 단어 그대로 기록을 남기는 중이다. 꾸준히가 중요할텐데 적어도 세달은 해봐야겠다. 2020. 12. 5.
2020.12.03 (목) 월요일 불합격한 기능 시험을 다시 받았다. 용역업체에서 한 이틀 빡세게 하더니 간신히 돌아갈 정도로는 구현이 됐나보다. 오후에는 올 해 개인평가 준비를 위해 설정한 업무목표를 살펴보고 항목별로 수행실적을 정리했다. 연초부터 WBS에 2주마다 꼬박꼬박 계획/결과를 적은 덕에 한결 더 수월할 것 같다. 조기진급을 생각하고 실적을 쌓아놨는데 몇 기준이 모호한 게 있어서, 대학원 선배를 만나서 물어봐야겠다. 간혹 내규를 보면 불합리한 규정이 제법 있다. 올 해 평가만 잘 받으면 그럭저럭 뿌듯하게 마무리 될 것 같다. 12월에 논문을 한편 써야하나.. 고민이다. 업무목표엔 '논문 또는 프로그램 1건' 이라 명시하고 프로그램은 등록하긴 했는데 어째 찝찝하다.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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