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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2

[논문] 욕구 충족 영상 콘텐츠(브이로그/ASMR/먹방)이용 동기, 수용자 특성, 시청 만족도에 관한 연구 먹방에 관한 칼럼의 포스팅에서 먹방에 대한 개인적인 시청동기 및 소감을 '포식 행위'라 표현했었다. (heum-log.tistory.com/32) 측정기반이 아닌 설문조사 기반의 연구는 참 번거롭고 힘들 것 같다. (본 논문은 업체에 의뢰했다고 한다🤔) 열심히 연구한 결과는 좋은데 한편으론 메이저 크리에이터를 섭외하여 시청통계 정보를 얻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협조는 어렵겠지만 신뢰도는 높겠지..) 저러한 영역이 점점 기업 폐쇄정보(구글만이 아는..)로 변해가는 것 같다. 영상 하나에 100만뷰 이상이 조회 되는데 표본 수로 비교하면 본 논문의 441명의 표본과는 비교 불가능 한 수치이므로.. 빅5 성격유형은 다른 논문/심리학책에서도 많이 들어봤는데 본 논문에서도 활용한다. 다음에 한번 .. 2020. 11. 30.
[칼럼] 음식: 음식에 대한 사랑만큼 진실한 사랑은 없다 먹방 광풍이 불고 있다. 가히 광풍이라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닌 것 같다. 나도 알 수 없는 이유로 폭식/고칼로리 먹방을 보곤 하는데, 보면서도 '내가 이걸 왜 보고있지?'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 최근에서야 임의적으로 내린 결론은 그 속에서 어떤 '최상위 생물의 포식행위'를 엿보는 것 같다. 특히 먹는 음식이 살아있거나, 날것(회, 산낙지, 문어, 참치, 소한마리 해체 후 먹방 등..)일 경우 더욱 그렇다. '그 동안은 주로 인간이 최상위 생물이다' 라는 문장에 연상되는 장면이 아래 장면이었다면, 코끼리를 사냥하는 모습 고래를 포경하는 장면 맹수가 갇혀있는 모습 지금은 최상위 생물에 대응되는 장면은 타 생물을 포식하는(먹방) 장면으로 대체된 것 같다. 특히 체구가 작을수록, 먹는 양이 많을수록 인기를 끄..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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