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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2

[칼럼] 아부: 아부는 민주주의의 엔진이 되었다. 최근 같이 그룹으로 일하는 동료가 본인의 칭찬을 요한다는걸 느낄 때가 있다. 객관적으로 적절한 칭찬(?) 을 해주고 싶은데 영 해보지 않은 것이라, 어렵다. 그러나 아래 칼럼에서는 칭찬을 뛰어넘은 아부에 대해 다룬다. 아부에 대한 사상가들의 생각은 어떤지 정리해봤다. "아부의 친구는 자기만족이고 그 시녀는 자기기만이다." 이탈리아 사상가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에서 한 말이다. "아부를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인다면 군주는 아부의 먹이가 되고 만다. 궁정에 아부꾼이 가득하다면 매우 위험한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 사람이란 자신의 일에 몰입해서 만족하게 되면 그것에 미혹되어 해충 같은 아부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저널리스트 리처드 스텐걸은 '아부의 기술: 전략적인 찬사, 아부에 대한 모든.. 2020. 11. 21.
[칼럼] 논쟁: 돼지와 씨름하지 마라 간혹 논쟁을 30분만 해도 모든 진이 다 빠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논쟁의 시작은 '상호 간의 주장 중 어느 주장이 옳은 것인지 대화해보자'이지만, 단어에 포함된 다툴 쟁(爭)이 자체가 이미 다툼을 뜻하고 있다. 감정의 개입 없이 다투는 게 과연 가능할까? 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논쟁은 '비이성적인 결론'을 내거나, '지침'에 따른 '대화의 종료' 수순을 밟는다. 아래 논쟁을 주제로 한 칼럼이 있어 정리해봤다. 참조문헌: "사람들이 쇼핑 대신 섹스에 몰두하면 경제는 망한다" - 강준만 교수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오랜 논쟁은 양쪽 모두 틀리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 사상가 볼테르의 말이다. "논쟁으로 한쪽이 다른 쪽을 설득해내는 광경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미국 제3대 ..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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