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논쟁1 [칼럼] 논쟁: 돼지와 씨름하지 마라 간혹 논쟁을 30분만 해도 모든 진이 다 빠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논쟁의 시작은 '상호 간의 주장 중 어느 주장이 옳은 것인지 대화해보자'이지만, 단어에 포함된 다툴 쟁(爭)이 자체가 이미 다툼을 뜻하고 있다. 감정의 개입 없이 다투는 게 과연 가능할까? 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논쟁은 '비이성적인 결론'을 내거나, '지침'에 따른 '대화의 종료' 수순을 밟는다. 아래 논쟁을 주제로 한 칼럼이 있어 정리해봤다. 참조문헌: "사람들이 쇼핑 대신 섹스에 몰두하면 경제는 망한다" - 강준만 교수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오랜 논쟁은 양쪽 모두 틀리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 사상가 볼테르의 말이다. "논쟁으로 한쪽이 다른 쪽을 설득해내는 광경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미국 제3대 .. 2020.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