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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Life/Diary

2020.12.27 (일)

by 흠지니어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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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돈까스가 땡겨서 시켜먹었다. 어은동 1117밀의 돈까스가 그리웠는데 그냥저냥 대리만족 했다. 1117밀에 대한 내 애정이 대체불가능한 정도는 아니었음을 확인했다.

낮에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그램을 보며 몇 번 눈물이 났다. 출현한 금쪽이 (출연한 문제의 아이)가 어찌나 부모에게 상처되는 말을 잘 하는지 놀라면서도, 솔루션을 받고나서 달라지는 모습이 참 신기했다. 앞으로도 종종 챙겨봐야겠다. 오후에는 수통골 빈계산 등산을 했다. 오랜만에 등산이었는데 너무 상쾌하게 잘 다녀왔다. 가족단위 등산객이 많았는데, 아이들과 같이 등산오는 가족이 참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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