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Life/Diary

2020.12.07 (일)

흠지니어 2020. 12. 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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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인생을 완독했다.
몇몇 예쁜 표현들이 많아서 조만간 포스팅 하겠다 맘먹었다.
몇군데 눈물나게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내가 나이를 먹어서 눈물이 많아진건지 책이 유난히 그런건지..
오후에는 만인산 호떡먹으러 갔다가 사람 많아서 물빛정원 돌고 왔다. 저녁으로 파파존스 피자 먹고 은구비 두바퀴 돌고 왔다. 주말 이틀간 그래도 운동 해서 뿌듯하다(먹은건 더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