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Life/Diary
2020.12.02 (수)
흠지니어
2020. 12. 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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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나랑 생일이 같은 친구의 전화로 깼다.
재작년엔 공교롭게도 주말인 바람에 같이 보내기도 했었는데 그 이후로 기억에 남는지 바로 연락을 해온다.
가족, 여자친구, 친구들한테 축하를 받았다. 통 몇 년간 연락 안하던 친구에게도 연락이 와서 고마웠다.
오랜만이기는 해도 이걸 핑계삼아 연락하니 좋았다.😁
오히려 어릴땐 생일을 무심히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미 그게 아무렇지도 않게 됐는데.
나랑 다른문화인 친구들을 만나서 선물도 받고 축하도 받으니 내심 좋긴 좋다.
잘 기억해뒀다가 나도 축하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