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Life/Diary

2020.11.13 (금)

흠지니어 2020. 11. 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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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시까지 늦잠을 자고는 회사에 휴가를 냈다.

바쁜 기간이긴 한데, 어제까지 몰아쳐서 해치웠고, 오늘 생긴일은 월요일에 하면 될 것 같다.

자율근무제 덕에 미리 근무하고 오늘은 남은 3시간의 근무시간을 3시간짜리 휴가기안으로 무마했다.

아점으로 만두라면을 먹고난 후 위쳐3 게임을 조금 하고 낮잠을 늘어지게 잤다.

30분만 잘 생각이었는데, 두시간 반을 자고서는 포스팅을 하고, 곤드레밥이랑 계란찜, 창란젓, 낙지젓으로 저녁을 먹었다.

집앞에 카페에 가서 정유정 작가의 지니,진이를 읽다가 집으로 왔다.

하루 쉬었는데 뭔가 엄청 상쾌해졌다.

연말을 건강히 마무리해야지.